웹툰 IP를 제대로 살린 리듬게임 – 유미의 세포들 리뷰

네이버 웹툰의 IP 활용은 계속된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유미의 세포들 게임이다

개발과 서비스를 수퍼브가 단독으로 진행하며 수퍼브는 기존 리듬 게임 장르 명가 개발사로 이번 유미의 세포들 IP를 리듬 게임으로 탄생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젊은 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미의 세포들이 강조한 6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게임을 분석해봤다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캐주얼 리듬 게임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웹툰 IP를 활용하고 각 속성을 가진 세포들을 활용하여 4가지 노트에 배치, 터치하는 형태로 리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리듬 게임의 룰을 차용하고 있으며 각 세포에 대한 기능이 달라지면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게 된다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 난이도로 이지, 노멀 난이도는 리듬 게임을 처음 즐겨보는 사람도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 난이도며 하드부터는 능숙한 손길이 필요한 난이도로 구성된다

2주마다 업데이트되는 최신 K-POP을 플레이할 수 있어요 연애 관련 웹툰 소재답게 MIDI 형태의 국내 음원을 바탕으로 음악이 연주된다 아마 리듬 게임하면 원곡이 등장하거나 MIDI 음원으로 진행되는 부분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한다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업데이트되고 그에 따른 최신 K-POP 음원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현재 스토리를 거의 따라잡은 만큼 앞으로의 원작 기반의 스토리 방향성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필요한 게임이다 원작 속 개성만점 세포들을 모아보세요 원작에 등장하는 세포 대부분이 등장하고 잘 알려진 세포들은 희귀 세포, 전설 세포로 분류되어 뽑기가 가능하다 가지고 있는 개성을 바탕으로 보유한 능력치도 다른데, 전설 등급에 가까워질수록 사기적인 스킬이 많다

세포는 일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거나, 미션,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대체로 전설 등급 세포 자체를 얻는 부분은 꾸준히 플레이를 한다면 얻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세포 레벨이 별도 존재하기 때문에 세포 스킬 외에 주요 능력치로 판정되는 연주력과 체력이 부족하여 클리어하지 못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다양한 헤어, 의상, 소품으로 유미를 꾸미세요 세포들이 리듬 게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면, 주인공인 유미는 꾸미기 요소로 작용한다 연주 자체에 큰 의미는 없지만, 헤어나 의상, 소품을 활용하여 치장이 가능하다 게임 요소에 크게 미치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공평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고 플레이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상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다

소모임에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설레는 만남과 협력을 즐겨요! 길드, 클럽 형태의 소모임이라는 시스템이 되어 있지만, 같은 목적성을 가진 커뮤니티가 아니라면 단순히 일일미션을 깨기 위한 용도이거나, 소모임장이 지급하는 보상 꾸러미를 받는 시스템으로 전락하게 된다 단순히 메신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풍부한 콘텐츠는 기대한 것 대비 많이 없는 편이다 매주 달라지는 랭킹전에서 승리하세요 이 게임의 진면목이라고 볼 수 있는 랭킹전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 플레이에 지루함을 느낀 유저라면 이쪽으로 눈길을 돌리기 쉽다 랭킹전 레벨을 올리며 보상을 받기 위한 액션과 계속 올라가는 난이도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다

매주 주어지는 속성 시즌 특징에 따라 플레이를 하게 되고 그 특징에 맞춤형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다른 사람과 AI 대결을 펼치게 되고 실시간 대전이 아닌 상대방이 기록한 점수를 바탕으로 대결이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스릴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세포 능력치 한계에 부딪치게 되는데,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큰 무리 없이 플레이를 하겠지만, 높은 랭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실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대체적으로 공평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메인 메뉴에서 스와이프 형태로 간편하게 이동하는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인상 깊으며 리듬 게임 명가 수퍼브라는 이름값을 하고 있는 게임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웹툰 기반 게임인 만큼 스토리 플레이는 웹툰 내용을 묘사하게 되는데, 기존 원작 이미지를 그대로 재활용하는 다른 게임과 달리, 원작 작가 그림체를 100% 구현한 것이 매력적이다 마치 리마스터 개념으로 초창기 작화 또한 최신 작화로 교체되어 이미 원작을 봤던 사람이더라도 이 게임을 통해 리마스터 느낌의 작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요소 때문에라도 이 게임을 좋아하게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유미와 세포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적절한 게임 장르 선택, 캐주얼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 IP 활용,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게임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