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석 감독, 남북문제 직구로 다룬다···웹툰 '정상회담' 영화화

정상 회담 스틸 레인 3 【서울 = 뉴시스】 최지윤 기자 = 카카오 페이지와 다음 웹툰이 양우석 감독과 손 잡았 카카오 페이지는 "사내 독립 기업 다음 웹툰 컴퍼니 함께 웹툰 '정상 회담 : 스틸 레인 3'를 론칭 다 오늘 프롤로그 포함 총 9 개 날짜가 공개되었습니다 "양우석 감독과 함께 영화도 기획한다"30 일 종료 웹툰 '정상 회담'은 미래, 남북미 정 회담 중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 잠수 거리 치한 후 넓게 이야기다 양 감독이 스토리 구성을했다

양 감독은 내년 개봉 정인 동명 영화 시나리오 ‘정상 회담’은 우리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냉철 하 영역이있다 '강철 비'가 변화구라면, '정상 회담'은 직구 "고 설명했다 '강철 비'(2017)에 대한 툰과 영화를 계획하고있다 의 미래가 밝을 것 "이라며"으로도 웹툰, 영화 작업을 병행하고 싶다 "고 갔다 다 plain@newsiscom

오연서 “컬링 영화화? ‘영미’ 역할 상상해봤다”

오연서 "컬링 영화화? '영미' 역할 상상해봤다" 배우는 선택받는 존재다 그런 면에서 오연서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의 인연은 묘하다고 할 수 있다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의 드라마 제작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팬들 사이에선 극 중 홍설 역으로 오연서가 거론됐다 당시 오연서는 이미 다른 드라마를 찍던 터였고, 드라마는 다른 배우를 섭외해 잘 마무리됐다 그리고 2년이 지났다 2018년 극장에서 관객이 만나게 된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의 홍설 역이 바로 오연서다 자칫 원작과 드라마로 비교될 여지가 컸지만 그는 과감히 선택했다

당연히 부담은 컸지만 영화 작업이 일단 하고 싶었고, 같은 역할이라도 배우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여기에 더해 최근 한국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청춘 로맨스라는 점도 한몫했다 평범한 20대의 고민들 드라마에 제가 참여했더라도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팬분들이 상상하는 이미지와 다를 수 있으니

근데 이렇게 다시 홍설을 만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웃음) 게다가 전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라 외적으로 어려 보여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배우들마다 연기론이 다르겠지만 전 지나간 시간을 연기하는 걸 좀 더 편하게 여긴다 특히 홍설 역을 하면서 제가 보낸 시간들, 20대에 했던 고민을 떠올리며 그때 감정을 생각했다 드라마와 영화는 아무래도 매체가 다르니 표현하는 것도 다른 것 같다

분량이 많으니 드라마가 좀 더 친절할 수 있겠고, 영화는 좀 더 상징적이고 심플하게 보여줘야 했다 드라마든 영화든 이 작품에선 인물들이 서로 감정을 쌓아가고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런 데서 오는 설렘이 있더라 또 영화에선 스릴러 요소가 있고, 사회적 메시지도 있어서 나름 그런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연서가 언급한 스릴러 요소는 극 중 홍설과 그의 친구 장보라(산다라 박 분)가 위기에 처하는 과정에 담겼다

빨간벽돌로 불리는 괴한이 여대생을 급습하는 설정은 자칫 여성혐오 범죄를 떠올리게 해 관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 오연서 역시 그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범죄는 여성에 국한한 게 아닌 약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찍는 배우 입장에서도 힘들었다

역할에 따라 배우는 가해자도 되고 피해자도 되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현장에서 많이 대화했다 약자에 대한 폭력, 차별은 당연히 나쁜 일이다 여성뿐 아니라 아이, 노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분명 없어져야 한다 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어야지 복지도 더 나아졌으면 하는데 이건 개인적 생각이고

오연서의 캠퍼스 생활 그땐 즐기지 못했지만, 다시 돌아가면 앞서 말한 요소 외에 <치즈 인 더 트랩>은 대학가에서 생길 법한 청춘들의 고민과 낭만이 담긴 작품이다 오연서 역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나름 대학생활을 꾸준히 해 온 경우다 신인 배우로 한창 활동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오연서는 대학에서 연극 작품에도 참여했고, 엠티도 참석하며 캠퍼스를 활보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오연서는 이 영화를 볼 청춘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이었다 오티는 못 갔고, 엠티를 다녀오긴 했는데 대학생활을 다 즐기진 못했다 절반만 즐긴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움도 있다 유명한 배우가 아니어서 힘들지 않게 다녔는데(웃음)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한 번은 받아볼 걸 하는 후회가 있긴 하다 연극도 꾸준히 해서 주요 배역으로 참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신인 때라 제가 어떤 작품에 참여하게 될지 몰라 돌발 상황이 안 생기도록 했는데 좀 아쉽다 그땐 가장 신나고 재밌으면서도 고민이 많은 시기이지 않나 미래를 걱정하면서 취업 걱정, 전공에 대한 걱정 등 생각이 많은 시기다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지는 나이인데 그냥 고민만 하기보단 경험하면서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제가 그랬다 이런저런 고민 하느라 20대를 즐기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경험을 쌓는 것에도 소극적이었다 도전해서 실패해도 어린 나이니까 물론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다시 돌아간다고 하면 많이 경험하려 할 것 같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오연서 역시 행복을 추구하는 보통의 사람이기 때문 지난해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는 30대 들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일을 하는 이유, 사는 이유는 결국 행복하기 위해서 아닌지라고 그가 되물었다 제 나이에선 행복이란 게 결혼일 수도 아이일 수도, 혹은 배우로서 성공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 모르겠다 일하는 제 모습에 행복하다가도 어떨 땐 너무 싫을 때도 있다 제가 가진 것에 감사하다가도 어떨 땐 더 욕심이 나기도 한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그 고민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쓴다 결혼? 예전에 어떤 인터뷰에 서른두 살 때까진 하고 싶다고 한 적 있는데 계속 늘어나고 있다(웃음)

지금이 서른둘이니 서른넷 정도엔 해야 하지 않을까? 근데 다 열어놓고 있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하겠지만 굳이 결혼을 꼭 해야 하나 생각도 한다 상황과 이유가 어찌 됐든 오연서는 보다 현실에 충실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해 보였다 당장 <치즈 인 더 트랩> 홍보 일정이 끝난 후 알람을 꺼놓고 마음껏 자고 싶다는 바람부터 밀렸던 책과 그간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보고 싶다며 여러 계획을 털어놨다

사람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저도 친구들과 차 마시거나 얘기하면서 풀기도 하고, 집에서 예능 프로를 보면서 지낸다 여행도 가고 싶은데, 우리나라 예쁜 곳을 다니며 사진도 찍고 연기적으로는 좀 더 영글기 위해 노력해야지 드라마 <미스티> 속 김남주 선배를 보면서 그런 전문직을 훌륭히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그만큼 준비해서 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제 의외의 매력 발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 좋은데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은 그 장면 좋았다, 그 캐릭터 좋았다는 말을 들을 때다 사랑받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연기를 쭉 하고 싶은데 욕심이 생기면서 동시에 두렵기도 하다

내 아버지는 살인마다 영화화 확정된 웹툰 후레자식 가상 캐스팅 5

내 아버지는 살인마다 영화화 확정된 웹툰 후레자식 가상 캐스팅 5 웹툰 후레자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웹툰 후레자식

인기 웹툰 후레자식이 영화 제작을 확정지은 가운데 팬들이 직접 꼽은 주인공들의 가상캐스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 완결된 웹툰 후레자식은 평생 살인을 저지르며 살아온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고등학생 소년 선우진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연쇄살인마 아빠를 둔 아들과 아들에게 자신의 살인을 돕게 한 아빠 웹툰 후레자식 연재 내내 파격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웹툰 후레자식은 선우진이 유일한 친구 윤견을 두고 처음으로 아빠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영화로 제작되는 후레자식은 헨젤과 그레텔, 마담 뺑덕 등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투자 및 배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캐스팅에 한창이라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직접 가상캐스팅을 하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아래 후레자식 속 주인공들과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팬들이 직접 꼽은 가상캐스팅 5명을 소개한다 선우동수 – 김상중 웹툰 후레자식, OCN 나쁜녀석들

선우동수는 잘나가는 회사의 CEO로, 평상시에는 착하고 모든 사람에게 모범을 보인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다 바로 연쇄살인마라는 것 웹툰 후레자식 가상 캐스팅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는 배우 김상중이다 김상중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웹툰 속 선우동수와 싱크로율 100% 자랑하는 외모로 팬들의 섭외 1순위로 꼽혔다

선우진 – 이현우 웹툰 후레자식, 온라인 커뮤니티 선우진은 심성은 착하지만 살인마 아빠 밑에서 자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는 인물이다 전학생 윤견과 친구가 되며 누군가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처음으로 아빠 선우동수에게 반항하기 시작한다 아빠의 사이코패스 성격을 진심으로 증오하지만 간혹 자신에게 보이는 아빠의 면에 괴로워한다

선우진 역할에는 배우 이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현우는 현재 군복무 중이라는 점이다 윤견 – 김소현 웹툰 후레자식, 온라인 커뮤니티 윤견은 순수하면서도 당찬 성격을 가졌다

부당한 것을 참지 못하며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살뜰히 보살피는 착한 여고생이다 윤견 역할에는 쟁쟁한 여자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한 이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다 김재혁 – 박두식 웹툰 후레자식, 온라인 커뮤니티 김재혁은 선우진이 다니는 학교 일진 중 한 명으로 후에 우연한 기회로 선우진과 친구 아닌 친구가 된다

성격은 남자답지만 츤데레 기질이 있는 캐릭터로, 숱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감초 역할을 해왔던 배우 박두식이 이름을 올렸다 윤견 할아버지 웹툰 후레자식, 온라인 커뮤니티 치매에 걸린 윤견의 할아버지는 스릴러물인 후레자식의 단비같은 감동을 주는 캐릭터다 손녀인 윤견을 엄마라고 부르며 유난히 따른다

해당 역할에는 수많은 악역 연기에도 왠지 모를 애잔한 눈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김갑수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화 확정된 웹툰 ‘여중생 A’ 속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명대사 8

영화화 확정된 웹툰 '여중생 A' 속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명대사 8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많은 이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툰 여중생 A가 최근 영화화까지 확정됐다 여중생 A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외당하는 불우한 여중생 장미래가 조금씩 사람,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되찾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처음이고, 서툴지 않은 이는 없다  한 번쯤은 겪어봤을 성장기 속 상처가 모두 있을 것이다 여중생 A 속 따뜻한 명대사는 우리의 상처를 살뜰히 어루만지며 위로를 가져다준다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여중생 A의 명대사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며 이들이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해본다 나 지금 완전 정상인 같다

주인공 미래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번화가에 놀러 나갔을 때 패스트푸드점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문득 떠올린 생각이다 그 전까지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친구들과의 평범한 일상에 감격하는, 자기 자신을 정상인이라고조차 여기지 않았던 미래의 모습에 마음이 아린다 책임지지 않을 거였다면, 그렇게 따듯하지나 말 것이지 첫사랑이자 짝사랑에 실패한 미래의 독백 유일하게 자신에게 다정했던 같은 반 남학생을 의지하며 홀로 마음 설레하던 미래의 아픈 원망이다

바람처럼 불어 드는 행복 앞에서 나는 속수무책이었다 처음으로 친구의 집에 초대받아 함께 잠자리에 들었을 때, 함께 씻고 나온 친구가 머리를 말려주자 미래가 한 생각이다 불우한 환경에서 늘 최악을 생각하며 두려워해야만 했던 미래가 진심으로 행복감을 느꼈을 때의 순간 사람이 무너지기 전 지탱해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딱 한 명이면 충분하다, 그때의 나처럼 철저하게 혼자였던 자신에게 친구 한 명이 생기며 행복이 찾아왔던 것을 되새기는 미래다

이윽고 먼저 왕따인 같은 반 아이에게 다가가는 미래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아침에 맞는 바람은 더 찰 거예요 늘 힘든 상황을 피하기만 했던 미래가 어느덧 성장했다 더는 피하지 않고 올곧게 마주하는 미래의 자세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넌 분명 멋진 어른이 될 거야

가정폭력을 행하던 미래의 아버지 일로 인해 미래는 한 번 더 흔들린다 이때 미래의 담임선생님이 해준 진심 어린 조언이다 멋진 어른이 될 것이라 말해주는 멋진 어른이 미래의 곁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는 어둠 속에서 새벽을 지나 터널 밖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보았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힘든 삶을 보낸 미래와 미래의 어머니는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무 말도 나누지 않는다

다만 함께 터널의 어둠 속을 지나 빛으로 향할 뿐이다 너의 미래에도 내가 있었구나 미래가 혼자일 때부터 늘 곁을 지켜주던 든든한 친구 재희에게도 아픔이 있었다 미래는 그런 재희를 위해 이런저런 조언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지낼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에 놀라기도 하고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 재희가 건넨 말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린다